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문단 편집) === 노선 === 도심인 [[동성로(대구)|동성로]], [[대구역]], [[반월당역|반월당]] 지역을 매우 아깝게 비켜나가는 선형을 취하고 있는 탓에 이용객 숫자가 예상치의 절반 언저리에 머물고 있으며 [[대구교통공사]]의 재정에 부담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태평로(대구)|태평로]]나 [[국채보상로]]를 지나갔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하지만 태평로에는 대구역 지하상가, 국채보상로는 대현프리몰 [[지하상가]](옛 중앙지하상가)가 있기 때문에 교각을 설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뭐 대중교통 커뮤니티 등을 찾아보면 대안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칠곡(대구)|칠곡]]의 인구가 [[성서(대구)|성서]]와, [[지산범물지구|지산범물]]의 인구가 [[시지(대구)|시지]]와 비슷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노선 선정만 잘 됐어도 [[영남대역]] 연장 전 2호선 수준의 수요는 되었을 것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과 비슷한 사례인데, 도심을 서북부에서 동남부로 지나고 노선 번호도 3호선인데다 색상이 비슷한 것 (황색계통)부터 시작해서, 도심을 제대로 관통하는 것처럼 보이고 차내도 혼잡해서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이나, 막상 연선 일대를 가보면 중심지와 수요 촉발지점들을 빗겨나가는 모습이다. 그나마 도시의 번화가라는 것은 시대에 따라서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동성로 상권이 [[남산역(대구)|남산역]] 일대까지 확장된다는 등의 변수가 있긴 하다만, [[달구벌대로]]의 넓은 폭은 도심의 남진을 방해하는 요소이고, 현재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더불어 대도시 인구가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추세이고 [[남산역(대구)|남산역]] 일대는 [[계명대학교]]의 성서 이전, 프린스호텔 폐업 등 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각한 지역이라 섣부르게 판단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가면 갈 수록 반월당 쪽으로 상권이 몰리는 현실을 생각하면 도심의 확장은 요원하다고 볼 수 있겠다. 노선 선정 실패의 원인으로는 초기 [[대구 도시철도]] 계획 당시에는 [[계명대학교]]의 메인 캠퍼스가 대명캠퍼스였고, 당연히 지금보다 계명네거리 ~ 명덕네거리 구간 상권이 활성화되어 있었다. 그 당시에도 대명동계대 일대보다 [[동성로(대구)|동성로]] 일대가 더 번화했음에도 [[명덕로(대구)|명덕로]] 경유로 노선을 계획한 이유는 기존의 [[국채보상로]]와 [[중앙로역(대구)|중앙네거리]] 중심 도심을 [[달구벌대로]]와 [[반월당역|반월당네거리]] 중심으로 옮기려 했고, 이에 맞춰 [[대구 도시철도 2호선|2호선]]을 동서축 간선 역할 외에도 환승 연계 노선 기능까지 담당하도록 했으며[* 초기 대구 도시철도 계획에서는 2호선의 [[대구 3차 순환도로|3차순환선]] 내 구간인 [[두류역]] ~ [[만촌역]] 구간에서 비환승역이 [[내당역]], [[대구은행역]], [[수성구청역]] 3곳 뿐이며, 1-6, 5-6호선 간의 환승역이 없었다.] 건설지에도 국채보상로 경유 노선 중 중앙네거리를 경유하도록 계획된 노선은 대안 2-1안에서 파동 ~ 서대구공단 간 6호선을 제외하면 찾아볼 수 없으며, 최종 확정 계획에서 국채보상로 경유로 계획된 [[대구 도시철도 5호선(구 계획)|5호선]]과 [[대구 도시철도 6호선(구 계획)|6호선]] 역시 중앙로역을 피해가도록 계획할 정도라 3호선의 중앙로역, 국채보상로 경유는 고려조차 되지 않았다. 그러나 계명대학교가 대부분 기능을 성서로 이전하고, 도심의 남하는 달구벌대로의 넓은 도로폭으로 인해 반월당 이남에 미치지 못했음에도 3호선은 초기 계획대로 건설되며 문제가 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